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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가 일찍 빠지거나 늦게 남아있다면… '○○' 해야할 때

  • 머니S 한아름 기자 | 입력 : 2021.07.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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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를 맞이한 자녀의 치아 건강은 특별히 신경 써야 할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치아 건강 여부에 따라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 상태가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성장기를 맞이한 자녀의 치아 건강은 특별히 신경 써야 할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치아 건강 여부에 따라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 상태가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람직한 성장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부정교합이 있는 소아·청소년들이 치아교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골격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치아교정은 성장기 아동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턱 성장 부조화, 부정교합 등을 미리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 박대윤 유디두암치과의원 대표원장과 함께 성장기 치아교정 적용 대상에 대해 알아봤다.



유치 빠지지 않아 영구치가 나오는데 방해한다면


청소년은 성장이 빠르게 이뤄져 잘못된 구강 악습관과 이상 환경 등으로 인해 치아나 턱뼈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 성인에 비해 골밀도가 높지 않고 골대사가 빠른 편으로 치아의 생리적인 이동이 충분히 가능하다. 청소년의 치아는 성인에 비해 통증이 적고 교정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치아가 원활하게 움직여 교정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만약 자녀가 선천적 치아 발육 이상 또는 인접 치아 방해 등으로 인해 유치가 교체돼야 할 시기를 지나 장기간 남아있으면 영구치가 맹출 되는 것을 방해한다. 성인 부정교합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아진다. 성장 발육 이상 여부, 맹출 지연 여부를 확인한 다음 올바른 치아 교열 상태가 필요하다면 교정을 통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유치가 일찍 빠졌다면


유치가 일찍 빠지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유치가 충치 등에 의해 조기 탈락한다면 영구치가 나올 공간이 줄어들 수 있다. 이는 곧 부정교합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일찌감치 치아교정을 해 올바른 치아 배열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끼우고 뺄 수 있는 가철식 교정장치나 간단한 공간 유지장치로 예방 교정치료를 하면 바른 치아 배열이 가능하다.

또한 아래턱 돌출 혹은 위턱이 정상보다 작은 주걱턱의 경우 치아교정을 통해 바로잡을 수 있다. 자녀가 성장할수록 골격적인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어 빨리 치아교정을 해야 한다. 치아교정 적용 시기를 놓칠 경우 수술이 불가피하다.

박대윤 대표원장은 “초기 준비와 적응이 필요한 만큼 여름 방학 기간을 잘 활용해 시간적으로 여유를 두고 교정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성장기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골격적인 부조화를 교정해 건강한 구강 조직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교정과 전문의료진을 중심으로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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