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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이혜진, 사상 첫 세계선수권 '은'… 올림픽 '노메달' 깨나

  • 머니S 전이슬 기자 | 입력 : 2020.03.0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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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선수가 한국 사이클 시니어 세계선수권 사상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 /사진=뉴스1

이혜진(28·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혜진은 지난 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0 국제사이클연맹(UCI) 세계트랙사이클선수권대회 여자 경륜 결승에서 에마 하인즈(독일)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스테파니 모턴(호주)이 차지했다.

이로써 이혜진은 한국 사이클 시니어 세계선수권 사상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 1999년 조호성이 포인트레이스에서 수확한 동메달로, 당시 한국 최초의 세계선수권 메달 획득이었다.

지난 2010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따내며 이름을 알린 이혜진은 지난해 11월 민스크 월드컵 여자 경륜 은메달, 12월 홍콩 월드컵 및 뉴질랜드 월드컵 연속 금메달 등 성과를 내며 세계 랭킹 2위까지 뛰어올랐다.

다가올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해당 종목 금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올림픽 메달이 없는 한국 사이클이 이혜진의 도쿄올림픽 페달링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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