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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전거교육, 주행·정비 '원스톱' 안전교육에 인기

  • 박정웅 기자 |입력 : 2019.11.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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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전거 안전교육 '시민교육·정비교육' 성료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자전거 교육장에서 서울시 자전거 안전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이 기능코스를 주행하고 있다. /사진=대한자전거연맹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것은 안전교육에서 출발한다. 자전거 안전이용 습관은 안전교육 없이 몸에 쉽게 배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올해도 시민들에게 무료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자전거연맹 주관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자전거교육장 등에서 ‘자전거 시민교육’과 ‘자전거 정비교육’이 진행됐다.

시민들에게 매년 무료 교육하는 서울시 자전거 안전교육은 자전거 타기에서부터 경정비까지 기본에 충실하고 실용적이어서 인기다.

자전거 시민교육에 참가한 시민. /사진=대한자전거연맹
자전거 안전교육의 대명사격인 된 이 교육에는 올해도 참가신청이 쇄도했다. 총 541명이 신청했는데 특히 정비교육은 회차(25명) 마다 조기 마감돼 대기자들을 받아야 하는 ‘몸살’을 앓았다.

자전거 교육 전문강사는 “이번 교육에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장구 착용의 중요성과 한강에서 자전거 탈 때 주의해야 점, 또 간단한 자가 정비 실습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정비교육에 참가한 시민들. /사진=대한자전거연맹
자전거 시민교육(7회)에는 총 263명이 참가했다. 교육생들은 주말을 이용해 20시간(4일)씩 회차별로 순차 교육을 받았다. 초급과정의 이 교육은 자전거 교통법규, 자전거 기초 다루기, 자전거 균형 잡기, 자전거 주행 기초 기술 익히기, 자전거 기능코스 주행하기, 상황별 도로 주행하기, 따릉이 이용 알아보기, 자전거도로 주행하기 등을 다뤘다.

자전거 정비교육(8회)은 1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민교육과 마찬가지로 주말을 이용해 20시간씩 회차별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과정은 케이블·와이어 교체, 변속기 세팅·정비, 타이어·튜브 정비, 휠 빌딩, 제동계 정비, 피팅 등이었다.

휠 빌딩을 실습하는 정비교육 참가자들. /사진=대한자전거연맹
대한자전거연맹은 “아직까지도 자전거 이용자들의 대부분이 자전거 안전수칙을 모르거나 안전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시민들이 많다”면서 “안전 불감증은 크고작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자전거 이용 시민들은 경각심을 갖고 교육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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