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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드코리아 스페셜, 도로사이클 최강자 가린다

  • 박정웅 기자 |입력 : 2019.09.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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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투르드코리아 스페셜 포디엄 주역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동호인 도로사이클 최강자전이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오는 27~29일 강원도 인제-강릉-삼척을 잇는 220㎞ 동호인 도로사이클 '2019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 대회'(투르드코리아 스페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르드코리아 스페셜은 27일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개막식을 열고 사흘간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6차례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24개의 동호인팀 170여명이 출전한다.

올해는 개최지인 강원도의 특색을 살린 이색 코스가 도입됐다. 대회 첫날인 27일 인제군 일대(39㎞)를 시작으로 28일 강릉시 구간(75㎞)과 29일 삼척시 구간(100㎞)에서 최강자를 가린다.

이중 인제스피디움을 활용한 대회 최초의 자동차 경주장 트랙 순환 코스가 돋보인다. 또 해발 670m의 닭목령과 오죽헌을 지나는 강릉시 코스, 맹방 해수욕장과 해발 614m 문의재를 관통하는 삼척시 코스 등 험로가 이어진다.

이번 대회 최대의 관심사는 올해 6차례 예선에서 종합 1위로 본선 진출권을 따낸 권대영(33·탑스피드R)의 우승 여부다. 예선 1위를 차지한 선수가 역대 대회에서 단 한번도 본선 우승을 거머쥔 경우가 없어서다.

또 디팬딩 챔피언을 노리는 대니얼 마쿼트(미국·와츠레이싱)의 2연패에도 팬들의 촉각이 곤두선다. 대회 2연패는 김동환(55·GCT) 선수가 2007~2008년 작성한 이래 전무하기 때문이다. 

김동환 선수는 이번 대회 최연장자로 대회 원년부터 매년 출전하고 있다. 나이에도 여전히 상위권 실력을 보유해 젊은 선수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다. 

모든 대회 영상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STN SPORTS에서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를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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