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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대장정' 투르 드 코리아, 6월 달군다

  • 박정웅 기자 |입력 : 2019.06.1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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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코리아 2019 구간도.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605㎞ 대장정의 국제 도로사이클 대회가 6월을 달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오는 12일부터 5일 간 국내 최고 권위의 국제 도로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9'를 개최한다.

1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투르 드 코리아는 올해 군산, 천안, 단양, 삼척, 고성, 서울 등 전국 거점 6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식 승인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에는 이탈리아, 미국, 호주, 이스라엘,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11국 20팀(해외 14팀, 국내 6팀) 200여명의 선수들(해외 140명, 국내 60명)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는 UCI 아시아 대륙랭킹 1·3위(일본 키난 사이클링팀-1위, 팀 유쿄-3위), 2위(홍콩 HKSI 프로 사이클링팀)팀 등 상위권 팀들이 참가한다.

이 밖에 '투르 드 랑카위 2019'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한 다이볼 벤자민(호주) 등 뛰어난 기량을 보유한 선수들이 출전해 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비앙키 아시아 프로사이클링(25위)을 비롯해 한국 6팀도 순위 경쟁에 동참한다.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천안 독립기념관(2구간)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대회 경주 중 가장 힘든 코스는 3구간이다. 단양-삼척(180.8㎞) 구간에서 펼쳐지는 3구간은 이번 대회 최장 거리다. 특히 태백산 어평재 고갯길은 고도 926m로, 선수들의 인내력을 시험하는 난코스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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