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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그란폰도가 '코앞'… 달리는 '어라운드 삼척'

  • 삼척(강원)=박정웅 기자 |입력 : 2019.04.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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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전거축제를 향한 페달링이 뜨겁다.

13일 오후 강원 삼척시 맹방해변 일대에서 ‘어라운드 삼척 2019 라이드 페스트’(어라운드 삼척) 개인독주(ITT)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135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은 1명씩 1분 간격을 두고 출발, 3.9㎞ 구간에서 촌각을 다퉜다.

어라운드 삼척은 이날 개인독주 경기와 전야제를 시작으로 14일 삼척엑스포광장에서 1600여명이 참가하는 그란폰도(Granfondo·140㎞)와 메디오폰도(Mediofondo·43㎞)를 잇따라 펼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어라운드 삼척은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삼척시가 개최한다.

앞서 삼척시는 이번 어라운드 삼척을 계기로 그란폰도 월드시리즈 등록을 위해 국제사이클연맹(UCI)에 유치 의향서를 제출했다.

UCI 그란폰도 월드시리즈는 글로벌 자전거 동호인 대회로, 전세계 24개국에서 열린다.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 기간 UCI의 현장 심사가 실시된다. 라이딩 코스의 적합성과 안전성에 그란폰도 월드시리즈의 유치 성패가 결정될 전망이다.

실사 결과, 유치가 확정되면 국내 첫 그란폰도 월드시리즈 개최 도시는 삼척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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