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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토어 첫 자전거 헬멧, 타임 선정 ‘올해의 최고 발명품’

  • 박정웅 기자 |입력 : 2018.12.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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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지시와 제동 알림 기능을 적용해 자전거 이용자, 자동차 운전자,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한 루모스 자전거헬멧. /사진=루모스코리아
LED 라이트를 장착한 루모스 헬멧. /사진=루모스코리아
애플스토어 입점 첫 자전거 헬멧이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 이 자전거 헬멧은 LED(발광다이오드) 라이트로 자동차처럼 급제동 경고등과 방향지시등을 작동토록 한 것이다.

루모스코리아는 이 같은 기능을 가진 루모스(Lumos) 헬멧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최고의 발명품 2018'(Best Inventions 2018)에 뽑혔다고 6일 밝혔다

타임지는 2001년부터 매년 각 분야별 혁신적인 발명품을 선정해 발표한다. 루모스 헬멧은 올해 선정된 50가지 제품 중 교통 및 여행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선정 이유에 대해 “루모스 헬멧의 전후방 LED라이트가 자전거 운전자를 언제 어디서나 명확히 인식시키고 전통적인 수신호를 애플워치와 연동시켜 손쉽고 재미있는 방향지시등을 만들어냈다”면서 “도로에서 자동차로부터 수시로 위협받는 자전거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루모스 헬멧은 한 학생의 아이디어로 세상의 빛을 봤다. 2015년 미국 보스턴의 한 비즈니스스쿨 학생이었던 유엔딩의 개인 경험에 따른 것이다.

당시 한 크라우드 펀딩(Kick Starter)에서 80만달러 이상을 모았고 현재는 미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20여국에 진출했다.

지난 5월에는 애플워치 모션 인식으로 방향지시등 조작까지 구현해 미국과 유럽 주요 애플스토어에서 판매된 첫 자전거 헬멧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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