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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쿼트,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 '정상'

  • 박정웅 기자 |입력 : 2018.10.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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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3구간 파주 경기 장면.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다니엘 마쿼트(왓츠 레이싱 팀)가 국내 최대규모의 동호인 도로사이클 대회 정상에 올랐다.

마쿼트는 지난 7~9일 강원 고성(통일전망대)과 화천, 경기 파주(임진각)서 열린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 211㎞ 경기에서 5시간26분10초의 기록으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마쿼트는 8일 2구간까지 같은 시간 기록을 가진 천소산(용산레이싱 까르마토 A)에 이어 2위를 달리다가 9일 마지막 3구간에서 스프린트 1위를 기록, 보너스 타임 3초를 획득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했다.

개인종합 2, 3위는 천소산(5시간26분12초)과 임건엽(캐논데일 탑스피드 레이싱·5시간26분17초)이 각각 차지했다.

마쿼트는 구간 우승을 한번도 달성하지 못했지만 꾸준한 시간 관리로 개인종합 영예를 안았다. 1~3구간 우승은 각각 천소산, 박종일(A. One Racing Team), 이종혁(TEAM SOOTYSMITH FELT)이 차지했다.

팀 종합에서는 임건엽의 캐논데일 탑스피드 레이싱이 16시간26분4초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개인부문 산악은 박종일(A. One Racing Team), 스프린트는 황규태(팀 메리다 레이싱), 신인상은 배준범(캐논데일 탑스피드 레이싱)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은 남북 스포츠 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비무장지대(DMZ) 중심의 접경지역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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