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자전거

유엔 총회, 18일 개막… 북미 고위급 만남 이뤄질까

  • 홍승우 기자 |입력 : 2018.09.16 14:28
기사공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뉴욕의 뉴욕본부에서 열린 72회 유엔총회 오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AFP=뉴스1

제73차 유엔(UN) 총회가 18일(현지시간) 개막될 예정이다. 이번 총회기간 동안 북한과 미국 간 고위급 접촉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25~26일 총회 참석차 유엔을 방문하며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총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오전 총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번 총회 참석여부는 아직까지 불투명하다. 오는 29일 전반부 회의(오전 9시~오후 2시45분) 7번째 기조연설은 북한이 할 예정인데 유엔 공보국의 7일자 ‘수정된 일반토의 잠정 명단’을 살펴보면 연설자에는 ‘장관’(Minister)을 나타내는 M으로 적혀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아닌 리용호 외무상이 연설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미국의 소리’(VOA)는 15일 국무부 소식통을 인용해 폼페이오 장관과 북한 측 카운터파트인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리 외무상이 만날 가능성에 대해 “현재까진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프랭크 엄 미국 평화연구소 선임연구원은 “ 정부는 한국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3차 남북 정상회담의 과정과 결과를 지켜본 뒤 북미 간 고위급 협상과 2차 북미 정상회담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0%
  • 0%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