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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도로프, 투르 드 디엠지 3구간 우승… 개인종합 선두

  • 박정웅 기자 |입력 : 2018.09.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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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투르 드 디엠지 3구간(연천-화천)을 달리는 대회 참가 선수들. /사진제공=대한자전거연맹
2일 투르 드 디엠지 3구간(연천-화천)을 달리는 대회 참가 선수들. /사진제공=대한자전거연맹
에브게니 페도로프(카자흐스탄)의 질주가 거침없다.

페도로프는 2일 투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 3구간 연천-화천 115.5㎞ 경기에서 결승선 1㎞ 앞둔 지점에서 독주를 펼치며 2시간49분53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3구간 우승과 함께 페도로프는 개인종합 1위에 올랐다. 페도로프는 구간 우승으로 보너스 점수를 받으면서 2위인 같은 팀의 글랩 브루센스키를 4초 차이로 앞서며 개인종합 선두에 올라섰다.

또 구간 코스 중 가장 높은 산악구간인 말고개 정상(690m)에 가장 먼저 올라 산악왕도 차지했다. 

이날 페도로프의 카자흐스탄은 다닐 프론스키, 브루센스키가 나란히 2, 3위를 차지하면서 3구간을 휩쓸었다.

단체종합은 1, 3구간 우승을 차지한 카자흐스탄이 선두다. 

다음 4구간은 3일 화천-인제 114.5㎞ 경기다.

한편 이날 같은 코스에서 동호인 대회인 마스터즈 사이클투어 3구간 결승 경기가 열렸다.

그 결과, 노해성(브레이브 D)이 개인종합 우승으로 포디엄 정상에 섰다. 26세 이하 선수 대상의 베스트 영 라이더는 이의진(팀 아리랑)이, 베스트 우먼라이더는 김미소(백만키로팀)가 각각 차지했다.

투르 드 디엠지는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8.31~9.4), 마스터즈 도로사이클투어(8.31~9.2), 연천 자전거 투어(9.2) 세개의 대회가 열린다.

특히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은 국제사이클연맹 공인 아시아 유일의 국제청소년 대회로 이번 3회 대회엔 미국, 프랑스, 일본, 카자흐스탄, 한국 등 14개국 24개팀 139명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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