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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자전거 덕후의 성장기 '자전거 백과사전 아님'

  • 박정웅 기자 |입력 : 2018.07.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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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백과사전 아님/정태윤/영진미디어/288쪽

자전거 '덕후'의 자전거 입문서가 나왔다.

특히 생생험 경험을 'B급 코드' 삽화로 소개해 눈길을 끈다. 자신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저자가 직접 그린 삽화는 '웃픈' 상황 등 배꼽을 쏙 빼놓기도 한다. 

자전거계에선 예명 '금개구리'로 유명한 정태윤 작가가 <자전거 백과사전 아님>을 냈다. 제목에서 '백과사전 아님'을 강조했듯 이 책은 자전거를 차근차근 '적당히 잘 타는 법'에 초점을 맞췄다.

따라서 <자전거 백과사전 아님>은 '초보' 올챙이에서 '고수' 금개구리가 된 정 작가의 자전거 성장기인 셈이다.

정 작가는 즐거운 취미로서 자전거를 제안한다. 늘 그렇고 뻔한 일상에서 자전거를 우연히 만나 활력을 되찾았고 이러한 기쁨을 나누려는 노력이 곳곳에 묻어난다.

자전거를 처음 구입한 순간,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가는 노하우,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용품, 라이딩하며 겪은 실수, 라이더끼리 통용되는 용어, 작은 부상을 입은 시행착오 등을 진솔하게 쓰고 그렸다.

바퀴만 굴릴 줄 알면, 또 적당한 스킬과 팁만 있으면 매우 신나는 자전거. <자전거 백과사전 아님>을 통해 기본과 스타일을 제대로 갖추고 즐기는 자전거 세계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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