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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정하늘, 상반기 왕중왕전 2연패 기염

  • 박정웅 기자 |입력 : 2018.07.0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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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상반기 왕중왕전 특선급 결승에서 1착으로 결승선을 끊은 정하늘.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정하늘(28·S1반)이 경륜 왕중왕전 2연패의 기염을 토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따르면 정하늘은 지난 1일 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2018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경륜 왕중왕전' 특선급 결승에 출전, 강력한 우승후보인 정종진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정하늘은 2017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왕중왕전은 당초 정종진의 독주 속에 정하늘, 신은섭, 황인혁이 도전하는 구도가 예상됐다. 예선과 준결승을 거친 결승전에는 실제 정종진, 정하늘, 박병하, 신은섭, 황인혁, 박용범, 정재완이 출전했다.

기존 SS반 3명과 하반기 SS반에 새로 합류하는 2명이 출전하면서 결승 라인업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결승 경주는 예상대로 정종진의 독주 체제가 형성되는 것처럼 보였다. 특히 수도권팀 5명이 결승에 출전하면서 정종진의 우승이 점쳐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경기 후반 정하늘의 경주운영이 승부를 갈랐다. 정하늘은 정종진이 앞선에 있던 박병하와 황인혁을 피해 바깥쪽으로 선회주행에 나선 순간을 놓치지 않고 안쪽으로 주행, 1착에 성공했다. 2위와 3위는 정재완과 정종진이 차지했다.

이로써 정하늘은 우승상금 1400만원을 획득했고 정재완과 정종진은 각각 1100만원과 1000만원을 받았다.

한편 우수급 결승에서는 황준하가, 선발급은 박승민이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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