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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대 수놓은 삼척, '자전거 레저관광' 페달링

  • 박정웅 기자 |입력 : 2018.04.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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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운드 삼척 참가자들이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이하 트렉
대회에서 만난 모태범 선수(왼쪽)와 김양호 삼척시장.
강원 삼척이 자전거투어 레저관광 도시로 변모했다. 

삼척시(시장 김양호)와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29일 삼척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1500명이 참가한 '어라운드 삼척 2018 트렉 라이드 페스트'(어라운드 삼척)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삼척을 자전거투어와 연계한 레저관광 명소로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삼척의 자전거투어 명소로는 한국의 나폴리로 통하는 장호항 등이 있다.  

이날 오전 8시 김양호 삼척시장의 출발 버튼과 함께 1500여명의 참가선수들은 도전코스 140.7㎞(획득고도 2000m)와 동행코스 44.9㎞(획득고도 500m)를 나눠 달렸다.

대회엔 빙속에서 사이클(경륜)로 전환한 모태범과 자전거 동호인 전설인 김팔용씨, 국제사이클연맹 월드투어팀인 트렉-세가프레도의 유지뇨 알라파치(이탈리아) 등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김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삼척이 자전거문화를 알리는 대표적인 자전거 관광지가 된 느낌을 얻었다"며 "시민과 함께한 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돼 기쁘다"고 말했다.


28일 전야제에서 밸런스바이크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
앞서 28일엔 시민, 참가자, 가족이 함께한 전야제가 열렸다.

올해 전야제는 다양한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는데 어린이 밸런스바이크 대회, 시승체험(발전기 버블머신·탠덤바이크·거꾸로자전거), 사전공연(이사부무용·난타), 축하공연(DJ 루바토·레디·지투·키썸)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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