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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5세 미만 영유아 주의하세요"

  • 김유림 기자 |입력 : 2018.04.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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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봄철을 맞아 수족구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오늘(20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봄철 수족구병 발생 증가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수족구병은 바이러스로 인해 발열과 입안, 손, 발 등에 물집 등이 생기는 감염질환으로 전체 외래환자는 7주에 1000명당 0.2명, 10주 0.4명, 14주 0.6명 등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족구병은 7~10일이면 저절로 없어지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경우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의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족구병은 일반적으로 사람간의 접촉에 의해서 전파되며, 감염된 사람이 손을 씻지 않은 채 다른 사람을 만지거나 물건의 표면을 오염시킬 때 흔히 전파된다. 때문에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씻기, 장남감 등 집기 소독 관리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질본 측은 "수족구병은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드물게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수족구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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