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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이클영재, 스위스 트랙 전국대회 '싹쓸이'

  • 박정웅 기자 |입력 : 2018.02.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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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외경기를 휩쓴 전지환, 강서준, 정호진(왼쪽부터). /사진=대한자전거연맹

한국 사이클 영재들이 스위스 전국대회를 휩쓸었다.

대한자전거연맹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스위스 트랙 전국대회에 참가한 영재선수들이 4종목에(스프린트, 포인트 경기, 스크래치, 제외경기) 출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출전 전 종목에서 입상한 한국선수들은 현지 사이클계의 집중 조명을 받았는데 특히 제외경기의 경우 1~3위를 싹쓸이해 화제를 모았다.

제외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전지환(15·부산체육고)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춘 1등 세레모니로 관중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스위스 전국대회에 출전한 이들은 '자전거 체육영재 육성사업' 차원에서 스위스 세계사이클센터(WCC)에서 훈련 중인 강서준(16·나주금성고), 정호진(15·대구체육고), 전지환, 황소진(15·광주체육고), 임하랑(15·전북체육고)이다.

이들과 현지훈련 중인 대한자전거연맹 이형주 전임관리자는 "자신감을 갖고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한 것이 좋은 경기결과를 낳았다"면서 "남은 훈련기간 영재선수들의 잠재력 발굴과 기량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재선수들의 스위스 에이글 WCC 현지훈련은 지난 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49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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