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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정종진, 그랑프리 2연패… 2017 시즌 석권

  • 박정웅 기자 |입력 : 2018.01.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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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그랑프리 챔피언에 오른 정종진.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정종진(30·SS반)이 그랑프리 챔피언에 오르며 2017 시즌 경륜을 제패했다.

정종진은 지난달 31일 광명스피돔서 열린 '2017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륜'에서 성낙송을 젖히기로 제압, 대회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정종진의 대회 2연패는 조호성, 이명헌에 이은 역대 3번째 기록이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7000만원을 챙긴 정종진은 상금, 다승, 순위 등 시즌 경륜의 전 부문을 석권했다. 승률 또한 97%(63승)로 경이적이었다.

우승과 함께 정종진의 연승 행진이 주목을 끈다. 그랑프리 우승으로 35연승을 챙긴 정종진은 연승 부문 역대 3위를 기록 중이다. 

연승 1, 2위는 각각 47연승과 38연승의 조호성과 박용범이다. 정종진은 3승을 추가하면 현역 라이벌인 박용범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이어 레전드인 조호성의 기록에 도전한다.

한편 이날 그랑프리에선 수도권팀이 완승을 거뒀다. 정종진, 박병하, 정하늘, 신은섭의 수도권팀과 성낙송, 박용범, 이현구의 경상권팀의 대결구도로 주목을 받은 그랑프리는 정종신, 신은섭, 정하늘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한 수도권팀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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