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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전거 3대 키워드는 '스마트모빌리티·공유자전거·안전'

  • 박정웅 기자 |입력 : 2017.12.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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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팬텀제로'. /사진=삼천리자전거
국내 자전거이용 인구가 1300만명을 넘어섰다. 자전거 인구 증가는 이용 인프라와 문화를 개선하는 데까지 나아갔다. 또 자전거는 레서 수단뿐 아니라 생활교통 수단으로서 제 역할을 키웠다.

삼천리자전거가 28일 올해 자전거 트렌드를 반영한 3대 키워드로 '스마트모빌리티', '공공자전거', '안전'을 선정, 발표했다.

◆ 새로운 교통수단 '스마트모빌리티'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개인이동수단(퍼스널모빌리티)이 세계적으로 인기다. 이러한 트렌드는 올해 국내 자전거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업계 자료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모빌리티시장은 2015년 4000억원대에서 올해 2조원대로 급성장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모빌리티 인구는 30만명 수준이다. 국내 온라인몰의 관련 제품 월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60% 증가했다는 소식도 있다.

◆ 도심 교통수단 '공공자전거'


서울시 따릉이를 비롯한 공공자전거에 대한 국민 관심이 컸다. 보다 많은 시민이 따릉이를 경험한 덕에 따릉이는 서울시민 설문조사에서 인기정책 1위를 차지했다. 따릉이는 자전거 공급과 스테이션을 확대해 이용 편의를 제고했다. 창원시와 양산시는 공공자전거 터미널을 신설하고 보관대를 증설했다. 세종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공자전거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 지속 중인 자전거 '안전' 캠페인


자전거 이용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이슈도 커졌다. 지자체, 교육기관, 민간기업이 교육과 함께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서울시는 대한자전거연맹과 함께 2만980명을 교육했다. 수원시, 오산시, 부천시 등도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안전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자전거 아빠' 캠페인을 비롯해 서울자전거축제와 서울안전체험한마당에서 안전문화를 강조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내년에는 특히 개정 전기자전거법이 적용돼고 공공자전거를 통한 자전거 이용 경험이 더해 전기자전거를 비롯한 자전거 이용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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