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전거여행 패키지가 나왔다. 

㈜노랑풍선(대표 고재경·최명일)은 12월21일까지 대만 라이딩 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자전거 생산국인 대만은 자전거여행 인프라까지 잘 갖춘 '자전거 천국'이다. 자전거도로뿐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환경까지 자전거여행지로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데 특히 겨울철 따뜻한 기후 탓에 자전거여행객이 몰린다.

이번 패키지는 대만관광청이 주관하는 '환담챌린지투어'에 참여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에게는 자전거를 무상 대여하고 기념티셔츠와 물통, 완주증명서 등을 제공한다.

여행코스는 해발 750m에 위치한 대만 최대의 담수호인 일월담, 난도가 높은 업힐 코스인 칭칭무릉, 전통마을인 구족문화촌, 경관이 빼어난 무지개마을과 칭칭농장 등으로 구성됐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자전거 액티비티는 물론 관광명소를 찾는 힐링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노랑풍선 기획전 페이지를 참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