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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조호성·모태범씨, 자전거 안전문화 앞장

  • 박정웅 기자 |입력 : 2017.04.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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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머니바이크가 주최한 제1회 청계릴레이사이클링(CRC)에 참여한 모태범 선수가 참가 동호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머니바이크 DB
유명 자전거인들이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의 페달을 밟는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자전거 주간(4월17~23일)을 맞아 '2017 자전거 안전문화 홍보대사'에 가수 김세환씨, 한국 사이클 전설 조호성씨,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모태범씨 등 3명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세환씨는 1980년대 미국서 접한 산악자전거(MTB)를 국내에 소개한 장본인이다. 30년 이상을 자전거와 함께한 자전거 마니아로 2007년 자전거와 인생을 노래한 수필집 '행복한 자전거'를 출간했다.

현재 서울시청 사이클팀 감독인 조호성씨는 한국 사이클의 전설로 통한다. 아시안게임 사이클 5관왕을 차지한 조씨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4위에 오르며 한국 사이클 전망을 밝혔다.

2010년 밴쿠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모태범씨는 사이클링 훈련으로 키운 '꿀벅지'를 자랑한다. 또 동호인들과 격 없이 자전거를 즐기는 '자덕(자전거 덕후)'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안전한 자전거타기 캠페인 등에서 자전거 안전 5대수칙(안전모 착용, 과속금지, 핸드폰·DMB 사용 금지, 야간 전조등 켜기, 음주운전금지)을 홍보하고 뚜르 드 디엠지 등 각종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행자부 홍윤식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서 가진 위촉식에서 "최근 자전거 이용이 늘면서 안전한 자전거 타기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홍보대사들에게 "앞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사고위험이 높은 자전거도로를 개선하고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에 경주하는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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