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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X 꿈나무 '쑥쑥'… 한국 사이클 경쟁력도 '쑥쑥'

  • 박정웅 기자 |입력 : 2017.03.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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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인천 강화아시아드BMX경기장서 열린 BMX코리아컵 대회. /사진=대한자전거연맹
사이클 유소년 선수층이 두터워져 올림픽 등 세계 무대서 한국 사이클 경쟁력이 커질 전망이다.

대한자전거연맹(회장 구자열)은 2015년부터 유소년 자전거 선수 육성사업을 통해 유망선수를 발굴, 보다 많은 우수선수 층을 확보해왔다고 밝혔다.

유소년 자전거 선수 육성사업은 올림픽 신규종목 BMX 선수 육성과 사이클 우수선수 조기발굴을 위한 프로젝트로 대한체육회와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공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한다.

육성사업을 시작한 첫해 4명의 우수선수가 나왔고 올해 8명의 우수선수가 중학교 BMX와 사이클팀에 입단했다.

특히 올해 중학교에 진학한 8명의 선수 모두는 2015년에 시작한 육성사업에 참가한 꿈나무들이다. 이들은 BMX 유소년팀에서 자전거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갖고 선수의 꿈을 키우게 됐다.  

면면을 보면, 이효빈군(경기의정부 BMX유소년팀)은 의정부중, 정민혁군(경남창원)은 창원경원중, 조윤상군(전남나주)은 나주금성중 사이클팀에 입단했다. 또 전국BMX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김승수군(강원)은 양양중에, 이효민군(제주)은 제주동중 사이클팀에 둥지를 틀었다.  

이외에 곽민기군(경기의정부)과 나윤서군(경북)은 BMX 꿈을 지속하고, 김민준군(전북)은 BMX 기초를 다져 사이클 꿈을 키운다.

대한자전거연맹 관계자는 "사업 연차가 거듭될수록 우수선수가 늘어나고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연맹은 앞으로도 소년체전종목 등록 시도를 중심으로 유소년 육성사업에 박차를 가해 올림픽 사이클 종목 첫 메달 획득 등 기대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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