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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바이크, 내년 세계 자전거시장 가늠… 전기자전거 '또 주목'

  • 박정웅 기자 |입력 : 2016.08.1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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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로바이크 현장. /사진=유로바이크

2017년 세계 자전거시장을 내다보는 유로바이크가 오는 31일부터 독일 프리드릭스하펜선 막을 올린다.

25회째를 맞은 이번 유로바이크에는 세계 48개국 1350여개의 자전거 관련 업체가 2017년 신제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유로바이크는 세계 최고권위의 자전거 종합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53개국 1350개 업체, 103개국 4만5870명 관람객, 39개국 1766명 미디어 관계자가 함께했다.

총 5일간 열리는 이번 유로바이크는 먼저 31일부터 9월2일까지 딜러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데이를 통해 내년 자전거시장 전망을 엿볼 수 있다.

이어 9월3~4일 엔드 유저인 소비자들의 페스티벌 데이가 열려 내년 트렌드를 내다본다. 개별 관람객들이 다양한 신제품을 관람하고 10㎞에 이르는 테스트 코스와 산악자전거 코스에서 3000여종의 자전거를 체험한다.

이외에 학술회의인 유로바이크 아카데미, 전기자전거와 자전거여행 섹션, 유로바이크 어워드가 열린다.

특히 올해 유로바이크는 최근 유럽 자전거시장을 이끈 전기자전거가 주요 관심거리가 될 전망이다. 전기자전거는 유럽에서 친환경 개인이동수단으로 각광받으며 자전거시장의 큰 축이 됐다.  

지난해 독일의 전기자전거 공급대수는 53만5000대로 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간 전체 자전거 공급대수 중 전기자전거 비중은 1/4 이상이다. 

유로바이크는 그동안 주행거리를 늘리거나 총중량을 줄이려는 전기자전거 업계의 기술 각축장이 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배터리와 모터 일체형 동력시스템을 제공하는 보쉬가 보조배터리를 추가 적용한 듀얼 배터리 콘셉트를 공개할 예정으로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유로바이크 어워드는 472개 출품작 중 12개 골드 어워드와 1개 그린 어워드 등 총 51개 주인공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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