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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자전거대회 '사이클로톤', 한국 동호인 참가비 지원

  • 박정웅 기자 |입력 : 2016.08.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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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이클로톤 레이스 장면. /사진=홍콩관광청

홍콩관광청이 오는 9월25일 예고된 홍콩 대규모 자전거축제 '사이클로톤(HK Cyclothon)' 한국 동호인 유치를 위해 10인 이상 단체에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이클로톤은 국제사이클연맹 소속 선수, 동호인, 일반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전거축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다.

홍콩 동부 침사츄이 일대에서 펼쳐질 사이클로톤은 50㎞ 챌린지, 30㎞ 단체 라이딩, 2.3㎞ 크리테리움, 800m 일반인 라이딩, 자선 라이딩 등으로 구성된다.

이중 동호인들은 50㎞ 챌린지, 30㎞ 단체 라이딩, 남녀 오픈 등에 참여할 수 있다.

50㎞ 챌린지는 침사츄이-청칭터널-팅카우대교-칭마대교-남완터널-스톤커터교-이글스네스트터널-침사츄이 코스로 이뤄지며 참가 규모는 2000여명이다. 30㎞ 단체 라이딩은 침사츄이-청칭터널-남완터널-스톤커터교-침사츄이 코스에 1500명이다. 국내 마스터즈(MCT)급 수준의 동호인이 참가 대상이 될 남녀 오픈 대회는 2.3㎞ 크리테리움 코스를 각 8, 5회전 한다.

홍콩 여행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반인 라이딩도 눈여겨볼만하다. 크리테리움 메인 코스 일부 구간 800미터를 달리는데 세부 프로그램은 유소년, 가족 라이딩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가족 라이딩의 경우, 국내 유원지에서 가족단위가 체험하는 사륜자전거가 나왔다.

홍콩관광청 관계자는 "홍콩 자전거대회는 홍콩을 알리기 위한 국제 스포츠 이벤트 중의 하나다. 홍콩 도심에서 라이딩을 즐기는 이색적인 참여형 행사에 국내 자전거 동호인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및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콩관광청 홈페이지를 참조한다.

한편 사이클로톤은 홍콩을 대표하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인 만큼 주최 측은 이번 대회 규모를 참가자 4500명, 관람객 5만명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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