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김석환)가 가성비를 강조한 로드자전거(사이클) 아팔란치아 'XRS 16 블랙'(사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XRS 16 블랙은 올해 초 출시한 'XRS 블랙'의 후속 모델로 도심 및 장거리 라이딩, 여행, 출퇴근 용도에 적합한 입문용 로드다.

변속계를 시마노 클라리스급으로 통일한 16단 알루미늄 자전거로 4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내놔 가성비를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디자인 또한 돋보인다. 최근 자전거시장 색상 트렌드인 단순하면서 세련된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프레임 접합부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스무드 웰딩(Smooth Welding) 공법을 적용했다. 

블랙·레드와 무광 블랙 컬러로 출시하며 프레임 사이즈는 세 가지(470, 490, 510)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로드는 운동이나 출퇴근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뛰어난 속도감까지 즐길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XRS 16 블랙은 뛰어난 성능과 높은 가성비,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입문용으로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