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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처럼 가벼운 접이식자전거 나온다"

  • 박정웅 기자 | 입력 : 2015.11.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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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셜펀딩 사이트에 소개된 허밍버드. 아이가 들 수 있는 모습(위)과 폴딩 과정(아래). /사진=킥스타터 갈무리
접었다 폈다 하는 접이식자전거(폴딩바이크)의 장점은 휴대 편의성에 있다. 목적지 이동 후 자전거를 접어 대중교통과 연계하거나 사무실이나 집, 자동차 트렁크 등 특정 공간에 보관하기 때문에 무게와 부피가 중요하다.

벌새처럼 가벼운 접이식자전거가 나온다. 주인공은 6.5㎏(16인치 싱글기어)의 '허밍버드'로 영국 스타트업 기업, 허밍버드바이크가 최근 한 소셜펀딩 사이트(킥스타터)를 통해 제작·상용화를 밝혔다. 브랜드명 허밍버드는 벌새를 뜻한다.

허밍버드바이크는 이 사이트에서 기존 접이식자전거 무게가 10㎏ 안팎이며, 6.5㎏의 허밍버드가 시판 접이식자전거 중 가장 가볍다고 소개했다. 참고로 '투르 드 프랑스' 출전 사이클의 무게 제한은 최소 6.8㎏이다.

허밍버드의 경량화는 프레임과 포크에 카본 소재 적용, 그리고 3D 프린터와 캠(CAM)을 이용한 기술에 있다고 소개했다. 

모델은 16인치와 20인치(바퀴 사이즈), 싱글 스피드와 5단(구동계) 조합으로 구성된다. 프레임 색상은 네 가지로 출시하며, 판매가(16인치 싱글 기준)는 190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허밍버드는 내년 상용화에 앞서 국제표준화 인증(ISO 4210, 이륜자전거 안전요구기준)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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