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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프랑스 #6] 마틴, 옐로저지 남긴 채 대회 하차… 스티바, 구간우승

  • 박정웅 기자 | 입력 : 2015.07.10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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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이 6구간 경기 후 스텝들의 도움으로 자리를 뜨고 있다./사진=A.S.O.
6구간 우승을 차지한 스티바가 생애 첫 투르 포디엄에 올랐다./사진=A.S.O.
토니 마틴(30·Etixx-Quick-Step)에게 개인종합 1위를 상징하는 옐로저지가 더 이상 의미가 없게 됐다.

마틴은 9일(현지시간) '투르 드 프랑스'(투르, 7월 4~26일) 6구간(아브빌-르 아브 191.5㎞) 결승점 700m 지점서 낙차, 팀동료 지원을 받아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결승점 3㎞ 이내의 사고에 따른 관련 규정에 따라 개인종합 선두를 유지하긴 했으나, 쇄골 골절로 대회를 하차했다.

유력 우승후보인 빈센초 니발리(ASTANA)와 나이로 킨타나(MOVISTAR)가 함께 낙차했으나, 킨타나의 팔꿈치 부상을 제외하곤 두 선수 모두 다음 경기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팀 마틴이 대회를 하차한 이날, 6구간 승자는 체코의 사이클로크로스(CX) 선수 출신인 즈데네크 스티바(29·Etixx-Quick-Step)였다. 스티바와 2초 차이로 피터 사간(Tinkoff-Saxo) 등 2위권 그룹이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아프리카 에르트리아의 다니엘 테트레하이마노(26·MTN-QHUBEKA)가 클라이머(산악왕)에 오르는 역사를 썼다. 이날 산악포인트 3점 모두를 획득한 그는 투르 사상 포디엄에 오른 첫 아프리카 선수가 됐다.

다음 7구간 경기는 10일(현지시간) 리바로-페르게레스 190.5㎞거리에서 펼쳐진다.

☞ 개인종합 순위(6구간)
1. 토니 마틴(Etixx-Quick-Step) 22시간13분14초
2. 크리스토퍼 프룸(SKY) +12초
3. 티제이 반 가더랜(BMC) +25초
4. 피터 사간(Tinkoff-Saxo) +27초
5. 토니 갈로핀(Lotto-Soudal) +38초
6. 그레그 반 아베르메(BMC) +40초
7. 리고베르토 우란(Etixx-Quick-Step) +46초
8. 알베르토 콘타도르(Tinkoff-Saxo) +48초
9. 즈데네크 스티바(Etixx-Quick-Step) +1분4초
10. 게런 토마스(SKY) +1분1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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