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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40%, 매일 자전거 탄다"(獨 설문조사)

  • 박정웅 기자 |입력 : 2015.04.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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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을 즐기는 독일인들/사진=fahrrad.de 설문조사 자료
응답자의 40%가 매일 자전거를 이용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독일의 한 자전거 온라인쇼핑몰(fahrrad.de)이 고객 1000명(20~65세)을 대상으로 자전거이용 실태를 온라인과 뉴스레터를 통해 조사한 결과, 이용 빈도에 있어 매일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40.2%를 차지했다. 이어 주당 최소 1회(49.5%), 월당 최소 1회(7.2%), 월당 1회 미만(3.1%) 순이다.

자전거이용 목적으로는 통근용(12.6%) 여행용(10.5%) 스포츠용(8.4%, 이상 단독 목적) 순이다. 응답자의 1.1%는 자전거를 전혀 이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겸용한다는 응답자의 경우, 여행·통근·스포츠(25.3%), 통근·스포츠와 여행·스포츠(각각 11.6%) 순이다.

안전모 착용은 매번 착용한다(41.8%), 가끔 착용한다(36.7%) 순이었으며, 전혀 착용하지 않는 응답자도 21.9%나 됐다.

또 대부분의 응답자가 교차로 적색신호를 지키지 않았다. 전혀 지키지 않는다(39.4%)와 거의 지키지 않는다(40.4%) 등 신호를 지키지 않는 응답자가 무려 80%나 됐다. 가끔 지킨다는 응답자 역시 16%에 그쳤으며, 매번 지킨다는 응답자는 4.3%에 지나지 않았다.

반면 교통규칙에 주의해 자전거를 탄다는 응답자는 매번이 29.2%, 때때로가 65.5% 등으로 교차로 신호 준수 여부와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장소로는 차로(자전거도로가 없는 경우, 44%), 자전거도로(37%), 산악코스 등 기타(17%) 순이었다.

이용하는 자전거 종류로는 여행용(트레킹, 28.9%), 하드테일 산악자전거(24.7%), 풀서스펜션 산악자전거(14.4%), 시티형(13.4%), 로드바이크(9.3%), 전기자전거(6.2%), 픽시(3.1%) 순이다.

자전거 구입(완성차) 경로는 오프매장(36.7%), 온라인(21.4%), 온오프라인(34.7%) 순이다. 용부품 구입은 온오프라인(58.2%), 온라인(26.5%), 오프매장(6.1%) 순이다.

이처럼 국내와는 달리 온라인 유통이 활성화된 까닭은 자가정비 능력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전문점에 정비를 맡기는 응답자는 9.2%에 그쳤고, 83.7%가 자가정비를 한다고 답했다.

자전거 이용거리(회당)는 20km 이상(29.5%)이 가장 많았으며, 6-10km(29.3%), 1-5km(23.2%), 11-20km(18.3%) 순이다. 이중 5km 미만이 통근통학용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마니아층이 대부분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어서 일반적인 통계(센서스) 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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