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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관리, 비타민C와 한방차로 챙기자

  • 머니바이크 장혜진 기자 |입력 : 2015.03.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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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다. 이런 시기에는 몸이 계절적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해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고, 에너지 소모 또한 많아져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환절기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자=비타민C는 면역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질병의 빠른 치유를 돕기도 한다. 특히 체내에서 바이러스 저항력을 길러줘 감기 예방이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등이 있다.

평소 음식을 통해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다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속 쓰림 없는 중성비타민C 등 다양한 제품이 시중에 출시되어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도록 하자.

◇체온을 높이자=적정한 체온이 유지된다는 것은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면역력은 약 30%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체온을 높이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이다. 운동을 하며 땀을 흘리면 체온이 높아지면서 면역력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찬 음료보다는 평소 따뜻한 물을 챙겨 마시는 것도 체온 관리에 도움이 된다.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자=봄철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평소보다 비타민 소모량이 많아진다. 따라서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된 제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에너지 생성을 돕는 비타민B는 콩, 현미, 보리 등의 잡곡에 많이 들어있고, 피로 회복에 좋은 비타민C는 냉이, 달래, 미나리 등의 봄나물과 과일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봄을 맞아 춘곤증이나 피로가 심해졌다면 아연을 충분히 섭취해보자. 아연은 피로 물질인 젖산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아연이 풍부한 봄 제철 음식으로는 조개가 있다.

◇호흡기 건강을 위해 한방차를 마시자=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고통 받는 호흡기를 위해 약재로 차를 달이면 어떨까. 폐의 기운을 도와주는 도라지, 기침과 헐떡거리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오미자, 피를 잘 돌게 해서 신진대사에 좋은 당귀 등 다양한 약재를 활용할 수 있다. 따뜻한 약재 차를 자주 마시면 호흡기 점막의 수분이 유지되어 감기 예방에도 좋다.

◇하루 한 잔의 우유를 마시자=우유에 들어있는 락토페린 성분은 항바이러스, 항균 효과가 큰 효소로,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우유는 체내 단백질의 합성을 촉진하여 면역력에 좋으므로 하루에 우유 한 잔을 꼭 섭취하도록 하자.

☞ 글: 장혜진 ㈜그린스토어 전문상담영양사(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전 신세계푸드 전문상담영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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