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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성능·디자인·경제성↑' 전기자전거 차세대 모델 공개

27일 카페풋루스 신사점서 만도풋루스아이엠 발표회 가져… "전기자전거로 미래지향적인 모빌리티 라이프 선도할 것"

  • 머니바이크 박정웅 기자 | 입력 : 2015.02.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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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기업 만도(대표이사 성일모)가 디자인과 성능, 경제성을 강화한 전기자전거 2세대 모델인 '만도풋루스아이엠'(Mando Footloose IM)을 공개했다.

만도는 27일 서울 '카페풋루스'(Cafe Footloose) 신사점에서 제품 발표회를 갖고 도심 속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자전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2년 첫선을 보인 만도풋루스는 단순히 페달 동력을 보조하는 기존 전기자전거와는 달리 체인 없이 100% 전력으로 움직이는 콘셉트로 iF와 레드닷 등 다수의 세계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관심을 받았다.

만도풋루스아이엠은 만도풋루스의 '시리즈 하이브리드 시스템'(Series Hybrid System)을 원용했다. 자동차 수준의 전자제어장치(ECU)가 체인 없는 뒷바퀴 내장 구동모터와 고용량 배터리를 전자식으로 제어한다. 게다가 내장 소프트웨어가 주행 가속감과 페달 무게감을 다양하게 변경하거나 페달링을 통한 자가발전, 제품의 자체 진단등 다양한 기술이 들어가 있다.

이번 아이엠의 주행 모드는 더욱 스마트해졌다. 페달을 굴리면서 자가발전량과 칼로리 소모량을 파악하도록 했다. 헬스바이크처럼 '헬스(Health) 모드'로 페달 주행 시 최대 운동량과 자가발전량을 확인할 수 있다.

성능과 기능 외에 디자인을 강조했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레드와 옐로우그린, 다크블루 등 다양한 색상을 조합해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살렸다.

이 밖에 제품에 시동을 거는 역할을 하는 'HMI 디스플레이'에는 '시리얼 키(Serial Key) 매칭' 기능을 추가, 도난방지 기능을 강화했다. 또 QR 레버로 간단하게 앞바퀴를 분리, 차량 적재가 용이토록 해 기존 폴딩 기능을 대신했다. 배터리는 탈착식으로 충전과 교환이 간편할 뿐만 아니라 완충 시 주행거리를 최대 60Km까지 그 용량을 늘렸다.

만도풋루스 사업실장 이태승 전무는 "고유가와 환경, 교통혼잡 등 대형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심 속 이동 방식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이며 전기자전거를 포함하여 근거리 이동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마이크로 모빌리티(Micro Mobility)가 새로운 도심형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한 뒤 "아이엠은 가격을 기존 모델 대비 100만원 이상을 대폭 낮춰 대중성을 확보했고, 직영매장 확대 및 롯데·신세계·갤러리아 등 국내 주요 백화점, 고급 편집매장 등으로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도 성일모 대표이사는 "가격은 낮추고 성능은 보완한 신형 만도풋루스아이엠이 보다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것"이라면서 "만도의 탄탄한 기술력과 다년간의 자동차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개인 이동수단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미래지향적인 모빌리티 라이프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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