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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의 '똑똑한' 자전거 관련 아이디어들

  • 박정웅 기자 | 입력 : 2015.01.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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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전환 시 팔을 들어 올리면 방향등이 5초간 점등되는 Visijax 스마트의류/사진=Visijax
사물인터넷(IoT)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 전시회 'CES 2015'의 화두가 된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자전거 관련 제품들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안전을 주제로 한 자동차기업 볼보의 충돌방지시스템 'ACS'(Anti Collision System)와 부착된 LED조명으로 자전거이용자의 위치와 방향전환을 인지케 하는 기능성의류가 돋보인다.

◇볼보 스마트헬멧 등 자동차·자전거 간 충돌방지시스템=ACS는 스웨덴 자동차기업 볼보가 자전거와의 차대차 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선보인 충돌방지시스템이다. 에릭슨의 정보통신기술과 POC의 헬멧기술을 조합한 것으로 자동차와 자전거(스마트헬멧)의 위치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아이디어다. 양자가 근접할 경우 경고 정보를 주고받는 원리다. 특히 교차로 진출입부 같은 사각지대에서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볼보는 이 시스템을 'XC90'에 시범 적용했다.

자동차와 자전거 간 충돌사고를 줄이기 위한 볼보의 ACS 시스템. 스마트헬멧을 통해 자전거와 자동차 간의 위치정보를 공유한다./이미지=관련 동영상 캡처
◇자전거이용자 위치와 방향전환 인지케 하는 스마트의류=방수와 통기성 등 자전거의류가 지녀야 할 기능성에 충실하면서 LED조명과 반사판으로 안전을 도모한 스마트의류다. 영국 Visijax가 선보인 이 의류는 방향 전환 시 팔을 들어 올리면 방향등이 5초간 점등된다. LED 조명등 23개와 반사판 15개를 사용해 후속(측면) 차량에게 자전거이용자의 위치를 인지케 하는 아이디어다.

☞관련 동영상(유튜브)


◇도난 예방과 주행정보를 페달에 담은 스마트페달=프랑스 스타트업기업 '커넥티드 사이클'(Connected Cycle)이 자전거 도난을 예방할 목적으로 고안한 페달이다. GPS를 연동해 자전거의 위치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위치 외에 주행 속도와 경로, 경사도, 소모 열량과 같은 정보가 페달과 스마트폰을 오간다.

자전거 위치와 주행정보 등을 스마트폰과 연동해 확인케 하는 스마트페달/사진=커넥티드 사이클
한편 이외에 일반자전거를 전기자전거로 개조하는 스마트휠 'FlyKly'나 가민의 스마트워치 등의 아이디어 제품도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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