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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역-밀양호 밀양 자전거 업힐 코스

[자전거 코스 릴레이 소개](4)한판석씨 추천

  • 머니바이크 이고운 |입력 : 2014.10.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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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산악자전거, 사이클, 미니벨로. 자전거를 즐기는 다양한 연령대처럼 애용하는 자전거 역시 제각각이다. 언덕이나 내리막길, 강이나 산, 농촌과 도심 등 즐겨 찾는 코스 또한 각양각색. 남한테는 알리기 아까운 나만의 코스도 있다. 자전거 동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사도와 거리와 같은 난이도, 재미, 경치, 여행, 맛집, 데이트 장소 등 다양한 코스를 소개한다. 물론 차로의 경우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자.
밀양호 전경/사진제공=이고운 기자
영화 <밀양>과 <똥개>, 그리고 수많은 사극드라마의 촬영지. 땀 흘리는 비석과 한여름에도 얼음이 언다는 얼음골, 쇳소리 나는 돌 등 신비한 자연현상이 나타나는 곳, 경남 밀양시. 해발 700m 산정호수가 있는 밀양은 문화관광지로도 유명하고, 또한 영남알프스를 중심으로 경남 지역에서 으뜸가는 자전거 코스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이번 밀양호 업힐 코스는 지난 주 스위스 자전거공원을 소개한 이엑스오 김장원 대표가 한판석(밀양철인클럽 전 회장)씨를 지목, 릴레이 형태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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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릴레이 추천 코스
·코스명: 밀양호 업힐 코스
·지역 : 경남 밀양시 일원
·코스 및 총거리: 밀양역-영남루-산외강변로-활성교-다죽교차로-감물리입구삼거리-아불삼거리-밀양호(약 33km)
·소요 시간 : 평속 15km/h 기준 2시간15분 (휴식시간 미포함)
·추천인 : 한판석
·대상 : 중거리 업힐을 즐기는 라이더
·코스 정보 : http://me2.do/G1j6rrRP

이 코스는 경남 밀양시 단장면에 위치한 인공호수인 밀양호로 향하는 것이다. 밀양역을 출발해 영남루와 활성교, 감물리입구삼거리, 아불삼거리를 거쳐 밀양댐 정상 팔각정까지 편도 총 32km 거리다. 평균속도 15km/h 기준 2시간15분(휴식시간 제외)이 소요된다.

철인 훈련 코스로 이곳을 자주 찾는다는 한판석씨는 "내가 나고 자란 밀양의 아름다운 경치와 숨은 코스를 알리게 되어 기쁘다"면서 "밀양은 하루만 즐기고 가기에는 아까운 코스들이 많다. 기회가 닿는다면 언제든 밀양의 멋진 코스를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 밀양역에서 밀양호까지 자전거 타고 가는 법=먼저 밀양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남서쪽 역앞광장로로 350m 직진 후 삼거리에서 우회전 한다. 좌측에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가 보인다. 초급자는 안전을 위해 오거리가 나오기 전까지 차도인 가곡강변로보다 자전거겸용도로를 타고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거리가 나오면 좌회전한다. 이때 좌회전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우측 횡단보도를 이용한다. 영두교를 건넌 뒤 밀양교까지 계속 직진이다. 밀양교를 건너면 영남루가 우측에 보인다.

주행시간이 넉넉하다면 잠시 영남루 누각 마루에 앉아 밀양 시내 경치를 만끽해보는 것도 좋다. 영남루를 우측에 두고 직진해 삼거리에서 우회전한다. 용평로로 진입하여 2.7km 직진한다. 갈림길이 나오면 우회전하여 활성교를 건넌다. 이어 활성로 방면으로 좌회전이다. 밀양강을 좌측에 두고 직진 후 갈림길이 나오면 화동강길 방면으로 좌회전한다. 활성2교 돌다리길을 건너기전까지 계속 직진한다.

활성2교를 건너 밀양강을 건넌 후 우회전하여 직진한다. 계속 직진하면 작은 마을길을 지나게 된다. 이곳은 밀양호를 가기 전 마지막 편의시설구간으로 초급자는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마을 내 작은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직진한다. 주유소 삼거리가 나오면 우회전이다. 금곡교를 지나 아불교까지 약 9km 직진한다. 아불교를 건너기 전 밀양 표충사와 밀양댐으로 나뉘는 표지판이 보인다. 아불교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고례로를 따라 직진한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업힐이 시작된다. 고례로를 따라 언덕을 오르면 전망대와 자연생태공원에 다다른다. 이곳에서 2km 더 오르면 밀양호 정상이다. 팔각정에 오르면 한눈에 밀양호를 조망할 수 있다.

한편 밀양에는 총상승고도가 3000m에 달하는 마니아들의 업힐 코스부터 주요 문화관광지를 끼고 도는 가족 단위 코스까지 다양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다만 자전거도로가 충분치 않기 때문에 차량 통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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