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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 자전거… 스페셜라이즈드·맥라렌 250대 한정판

  • 머니바이크 박정웅 | 입력 : 2014.07.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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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라이즈드와 맥라렌의 한정판 로드바이크 '에스-웍스 맥라렌 타막(S-Works McLaren Tarmac)'/사진=스페셜라이즈드 홈페이지
미국 자전거기업, 스페셜라이즈드(Specialized)가 수퍼카 맥라렌(McLaren)과 협업한 고급 로드바이크를 250대 한정 판매한다.

이번 '에스-웍스 맥라렌 타막(S-Works McLaren Tarmac)' 모델의 가격은 2만 달러 수준(약 2000만 원)이며, 스페셜라이즈드가 지난 2일부터 홈페이지 선착순 예약 판매에 나섰다.

맥라렌 타막이 기존 고급 로드바이크인 '타막(S-Works Tarmac)' 모델과 다른 점은 무게에 있다.

맥라렌 타막은 맥라렌이 개발한 카본섬유를 적용해 같은 사이즈(프레임과 포크, 핸들바)의 타막 대비 그 무게를 9~11% 줄였다. 또한 스포크 수를 조정한 휠셋과 고급 경량 부분품을 적용하는 등 경량에 초점을 맞췄다.

다만 스페셜라이즈 측은 맥라렌 타막의 전체 무게를 공개하진 않았다.

스페셜라이즈드과 맥라렌의 협업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완벽한 자전거 생산'을 목적으로 양사가 '맥라렌 벤지(S-Works McLaren Venge)'를 출시한 바 있다.

한편 자전거기업과 수퍼카의 협업은 이번 스페셜라이즈드 외에 콜나고(Colnago)와 페라리, 로트빌트(Rotwild)와 포르쉐, 비엠씨(BMC)와 람보르기니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고급'과 '스피드'라는 공통분모 아래 한정판이 갖는 마케팅 포인트를 읽을 수 있다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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